오늘 회사에서 평소보다 조금 늦게 퇴근을 했는데..
보통 6시 칼퇴근인데 그때 퇴근해서 버스를 타면 맨날 만원입니다...
수성구 황금네거리에서 동구청까지 갑니다;;

그런데 오늘!! 사건발생...

늦게 퇴근한지라 맨 뒷자리에 자리가 있어서 앉았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살짝 졸았지요..

그 사이 다른 사람들도 제 옆자리에 앉았고..

잘 가고 있었습니다.....차가 좀 흔들렸지만 뭐 버스니깐 그러려니..
하고 가는데...

범어 네거리를 지나는 순간...

붕~( ..)''' ( '')

방귀 뀐게 아니고....사람들이 붕떴습니다...

물론 저도 떴지요.....

다들 공중에 한번 떴다 내려오더니 약간의 당황하는 기색들을 보였고..

또 뭐.. 공사구간이니깐  그러려니~~하고 가는데....
범어네거리를 지나가고 법원쪽으로 가는 순간 버스기사....급브레이크.......

그 순간 앞에 자리에 앉지 못하고 있던 어떤 여성분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여성분은 다친곳은 없어 보였으나 버스기사가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운전을 난폭한 운전을 해댔습니다....

그 넘어진 여성을 보곤 제 옆자리에 계시던 아저씨께서
한마디 하셨죠....

기사양반 운전좀 살살합시다~여기 사람이 넘어졌구만!!!
그러시면서 성을 내셨죠.....

그렇게 몇정거장을 가서 사람들이 하나둘 내리고 저도 내렸습니다...

근데 뭔데 이상한 느낌....
갑자기 허리가 아픕니다...ㅜㅠ 퇴근 할때도 멀쩡하던 허리가..

윽...어디가서 하소연 하지도 못하겠고 여따 글이나 남깁니다..ㅜㅠ

대구시 홈페이지 들어가서 글이나 하나 남기려고 했으나....
뉘미.....거긴 관리가 안되고 있드만 답변도 없고.....
이따구로 하니깐 대구가 발전이 없는거야....ㅜㅜ

마지막으로..

대구 버스기사아저씨들아.....운전좀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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