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또한 옆집의 소개로 알게된 곳입니다.
방문 날짜는 지난 3월3일 이구요.. 여친님이랑 100일 음주전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들르게 된 곳입니다.

상호는 주먹밥상..아주 작은 가게입니다.

위 메뉴에서 저는 옆집에서 주문한 대로 주먹정식 하나랑 쫄면 하나를 시켰습니다.
마침 여친님께서 쫄면이 먹고 싶다고 하여~!

주문후 금방 나옵니다..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


주먹밥맛은 그냥 먹기엔 조금 싱겁다고 해야 할까요... 안에 들어 가는 내용물의 양이 적어서
뭔가 하나를 더 주문해서 곁들여서 먹으면 딱 좋은 그런맛입니다..
편의점에 파는 삼각김밥도 그렇죠;;

라면이나 쫄면을 시켜서 먹는게 아마 이집의 정석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대부분 라면이나 쫄면
그릇이 보이더군요;;;

쫄면은 깔끔한 콩나물이랑 깻잎이 들어 있어 아주 맛있습니다. 역시 주먹밥이랑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단..양이 좀 적습니다....ㅎㅎ 아마 많이 먹는 분들은 추가를 하셔야 할거에요~!

나름 작은 가게지만 간편하게 끼니를 때우기엔 안성맞춤인 가게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가격은 주먹정식 3500원 쫄면 3500원입니다.

상호 : 주먹밥상
위치 : 아래 지도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