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삼겹살을 먹지 못해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삼겹살을 먹었다...
일단 찾아간 곳은..
영진전문대 맞은편 골목안 편의점 맞은편에 있는 연탄집인데...
삼겹살 한접시(450g)에 만원이다.
주문을 해놓고 한참을 있어도 안나와서 왜이렇게 늦나~했더니
초벌구이를 살짝 해서 나오는것이었다..
그리고 다 잘라서 나오기 때문에 취향대로 먹지는 못했지만
삼겹살이 일단 두툼 하다보니 맛이 꽤 괜찮았다..
3명이서 삼겹살 한접시랑 앙념된거 한접시랑 소주 4병 정도
마시고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이집에는 삼겹살을 추천 할만하다..
3명이서 가면 2~3접시면 배부르게 먹고 나올수 있을것 같고..
안주로만 먹는다면 2접시 정도로도 충분 할것 같았다.
단점이라면 연탄불로 구워먹다보니..삼겹살의 기름으로 인해
불길이 자주 올라온다는 것이다..그로 인해 고기굽는데 좀 정신이 없다는거..
......하루가 가고....
다음날 학교 계모임이라서 계모임 장소인 대구 지하철2호선 두류역에 있는
참치 전문점으로 갔다...
일단 제일 싼거 1인당 15,000원 짜리로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그에 맞춰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일단..참치는 무제한..그러나 제일 싼거라 3부위인가..4부위 밖에 나오질 않았다..
다른 맛도 보고 싶은데...많이 아쉽;;
그리고 뭐..이것 저것 나왔으나..사진이라곤 참치초밥 달랑 하나 찍었다..
젠장....먹느라고..-0-;;
참치초밥
여긴 나중에 한번 더 가서 본전 뽑고 와야지.......
그리고 2차는 선산곱창이었던가?(슬슬...맛이 가기 시작하고..ㅋ) 거기서 전골을 먹었는데..
아..그맛을 잊을수가 없다..또 먹고 싶어지네....ㅋ 역시 음주관계로 사진은 패스~
3차로 노래방 가서 노래 몇곡 부르고..
다들 집에 보내고 같은 방향 친구랑 평화시장에 잠깐 들러서 똥집작은거 반반이랑 소주한병
마시고 집으로 왔다....역시..음주관계로 사진은 없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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