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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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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다.. 오늘 오전에 출근하는길에 보니깐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더군요.... 거의 매일 지나가는 길인데 왜이제서야 봤는지...^^;실제로 보면 더욱 노랗고 이쁜데 폰카라 이쁘게 안나오네요..^^;
달성공원나들이~ 저번 토요일 오후에~ 누나네 가족이랑 달성공원에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어릴적에 가보고 오랜만에 가보는 곳인데... 많이 좋아 졌네요~공원내부도 깨끗해 진것 같고..관리가 잘 돼있더라구요~ 그런데..동물들은.....그다지..관리가 못된듯 합니다.. 호랑이 배 가죽이 등에 붙은것 같이 말랐더라구요~ 그리고..동물들도 많이 없고... 작은조카 입니다...음...12월이 되면 첫생일 이네요..^^ 공작새...우리가 구경하는데..공작이 꼬리를 펼치더라구요~교육받은것 같이..몇바퀴 도는데.. 이뻤습니다...^^이녀석은..오리입니다..연못을 빠져나와 울타리 바로 앞에 있길래 냅다 사진을 찍었지요..ㅎㅎ 각종 새들이 헤엄치며 노는 연못....달성공원 안에 있습죠.. 곰인데..심심해 보입니다...-0-아까 말한 가죽에..
혼자 먹는 족발과 소주.. 오늘 학교를 제끼고 집에서 혼자 족발을 시켜 먹었습니다... 평소에 족발을 좋아 하는지라..많이 시켜 먹었드랬습니다..^^그래서 평소 시켜먹던 대왕보쌈식족발!의 쿠폰을 보니 10장 모으면 족발小자 하나를 준다고 하길래 전화해서 쿠폰 사용한다고 하고 소주한병이랑 같이 갖다 달라고 했습니다..^^ 소주는 1,500원.... 그래서 1500원 주고 족발을 받았습니다..이거 小자지만 혼자먹기엔 양이 엄청 많더군요.. 3명은 족히 먹을수 있을것 같은 푸짐한양...원래 양이 많은건 알았지만 혼자 먹을려니 더많아 보이더군요..ㅋ 그래도 어찌합니까..집에 혼자 있는걸.. 일단 소주를 까고..TV를 보며 먹기 시작했습니다...아..정말..맛있네요....>.< 혼자 먹는지라 술맛은 별로 였지만 가끔 혼자 먹는것도 괜찮다 ..
정원이의 월동준비(?) 이제 돌을 두달 앞둔 조카 정원이..외조카다;;; 음..아무튼 누님께서 정원이를 위해 월동준비에 나섰다! 그 첫번째로 스웨이드모자...흔히 말하는 쌔무! 처음엔 모자를 쓰고는 짜증을 낸다....아니...우는건가..? 싫어서 우는건지....더워서 우는건지...암튼 서글프게도 운다..워... 정원이는 성격이 특이해서 오래 울지를 않아서 다행..-0-; 조금 쓰고 있더니 익숙해졌는지 이제는 안울고 자세 잡아 보는데.. 일어섰다!!근데 아직 한 발자국을 못 뗀다..-0-;;; 걷는건 아직 무리~일어서서 걸을락말락~그런다.. 서있는 사진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누나 홈피에서 살짝 가져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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